STUDIO C
전남방직, 일신방직 재활성안
과거와 현재의 경계: 그 틈을 거닐다
도시 속 산업화의 상징 = 도심 속 서대한 단절의 산업단지
과거 방직산업 메카로 상징하던 전남, 일신 방직공장은 도심의 중요한 산업 요충지였다. 일제 수탈의 아픔, 산업화 시기 여공들의 애환을 품은 현장, 그리고 광주 전남지역 방직 산업 메카로 상징하던 일신방직 공장은 산업과 문화의 연결을 통한 도시민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의 잠재력을 갖고 있다. 쇠퇴한 전남, 일신방직공장은 기존 대지의 공간을 가진 점을 컨텍스트와 근대 보존 건축물로써 역사적 가치와 교훈으로써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일신방직은 위치적으로 광주 중심지에 있다. 광주역과 광주버스 정류장, 그리고 챔피어스 필드, 전남대학교 등과 같은 도심 주요 시설들로 풍부한 도시적 조건을 지니고 있다. 산업 기반 시설에 웅대한 스케일의 실용적인 공간을 갖고 있고, 랜드마크로서의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