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형 장사 시설
판교 낙생대공원 자연장지시설
이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유가족입니다. 현재 화장률은 급격히 높아지는 반면 장사시설은 혐오의 시설이라는 이미지를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그렇게 시설은 도시에서 멀어지게 되고 도시 외곽에 위치한 시설들은 종합형 장사시설이라는 이름하에 뭉쳐서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 시설들은 비슷한 형태에 연속적으로 이어진 모습을 가지고 있어 죽음을 하나의 공간에서 다 겪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저는 이런 급속적인 이별은 혐오의 이미지를 벗기 힘들다고 생각을 하여 유가족에게 충분한 위로를 할 수 잇는 시설을 제공해주고자 하였습니다.
201232390 김태식